
조향사 프란시스 커정은 장 폴 고티에의 르 말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이끌며남자 향수를 잘 만드는 조향사 중 하나가 되었는데요 그가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며만들어낸 남성 향수 중 하나입니다. 그의 브랜드인 메종 프란시스 커정에는 매스큘린 플루리엘, 아미리스 옴므, 롬라로즈 등등그가 만든 남성 향수가 여럿 있지만오늘은 칵테일 바에서 마시는진~한 쥬니퍼 베리향을 느낄 수 있는진(Gin) 한 잔을 연상케 하는 작품입니다. 바로 젠틀 플루이디티 실버~! 국내에는 소량씩 입고가 되는지품절이 되어있는 경우가 많네요. 그럼 리뷰를 시작해 보죠! 뿌리자마자 살짝 달콤한 향과 함께쥬니퍼 베리 열매가 주는 아로마틱 하면서 프레시한 솔의 눈 같은 소나무 향이 팍 퍼집니다. 의외로 달달한 향이 있어서과일의 느낌을 주기도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