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러브스] 망고 타이 라임 리뷰 (feat. 동남아 고급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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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러브스] 망고 타이 라임 리뷰 (feat. 동남아 고급 리조트)

SNOF 2023. 4. 2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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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조 러브스의

망고 타이 라임

을 가져왔습니다.

 

여름에 뿌리기 좋은 과일 향수 중 하나죠

태국 베트남 같은 동남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향수이기도 합니다.

 

그럼 긴말 않고 스타트!

 

 

오~

잘 익은 달달한 망고의 향과 상큼한 라임즙이 동시에 터집니다.

망고주스에 라임 조각을 올려놓은 것 같아요.

그리고 사탕 같은 달콤함이 기분을 좋게 만듭니다.

제가 갖고 있는 비슷한 열대과일 향수인

바이레도의 발다프리크 보다는 덜 달고 더 시트러스 합니다.

 

참고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강조하는 키노트는

골든 망고, 라임, 블랙페퍼, 민트 잎 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망고의 달달함은 낮아지고

라임의 상큼함은 유지가 돼서

확실히 여름에도 뿌리기 좋아요

 

눈을 감고 맡으면

동남아시아의 해변이 있는 리조트에서

망고 주스 한잔 옆에 두고

그늘 밑 선베드에 누워있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출처 조러스브 공홈

계속 맡다 보니

망고와 라임의 향이 굉장히 익숙하네요

어디선가 많이 맡아본.. 뭐랄까..

과일 모양의 비누에서 맡아본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은은하게 깔려있는 블랙페퍼와

민트향이 청량감을 더 해 주네요.

 

잔향으로 갈수록 향은 깨끗하고 비누 같은 느낌으로 남습니다.

 

향의 변화는 크지 않습니다.

이름 그대로

망고라임

망고라임

망고라임후추민트

망고라임후추민트

 

이런 느낌으로 흘러가요 ㅎ;;

 

지속은 3시간 이상이나

발향이 확 죽어서 더 짧게 느껴집니다.

아주 은은해지기 때문에

들고 다니면서 추가로 뿌려줘야 합니다.

그리고 주변에서 이 향을 맡게 하고 싶으시다면

집을 나서기 전에 5~6뿌는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무더운 여름, 가벼운 차림에 뿌리기 좋아요.

딱히 망고향, 라임향에 불호가 없으시다면

블라인드로 구매하셔도 만족하실 향입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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