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리뷰/아무아쥬'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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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리뷰/아무아쥬 3

[아무아쥬] 상큼한 향신료가 가득한 토바코 향수! '바운드리스'

아무아쥬는 미르, 올리바넘(프랑킨센스), 벤조인, 엘레미 같은레진 계열을 잘 쓰는데 그 퀄리티가 최상급이죠거기다가 향신료 또한 풍부하게 잘 쓰는 하우스입니다 그곳에서 만든 토바코 계열 향수들이 몇 가지 있는데오늘은 대중적인편에 속하는 토바코 향수로바운드리스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뚜껑이 저런 이유는 해외에서 좀 더 싸게 테스터를 주문했기 때문이에요  상큼한 향이 먼저 느껴집니다시트러스 계열의 향이고 카다멈이 주는 특유의시트러스 캐릭터 같기도 합니다 새큼한 향신료들의 향이 잘 느껴지고달달한 느낌이 거의 없다시피해서끈적한 느낌보다는 메마른듯한 건조한 향이 특징이에요바짝 마른 건조함이 우디한 느낌을 더 살려 주는 것 같습니다 스모키한 느낌은 강하지 않고잘 마른 시가의 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향은 톰 포드의 '토바..

[아무아쥬] 꼬냑을 오크통째로 즐길 수 있는 향수 '오버쳐맨'

아무아쥬 작품들 대부분이 제 취향에 맞았는데요그중에서 가장 좋았던게 바로 오버쳐맨 이었습니다 처음 맡자마자 향에 온몸이 휘감기는 느낌을 받았고분명 쉽지 않은 향이지만 운명처럼 이건꼭 사야된다는 느낌이 왔어요 해외 유명 남성 향수 유튜버들도다들 아무아쥬 하면 이 오버쳐맨을 치켜 세웠는데그 이유가 뭔지 저는 알고야 말았습니다 다만 정가의 벽이 너무나 높았기에운 좋게 미국에서 테스터 제품을 구매 할 수 있었습니다자, 바로 뿌리고 리뷰를 할게요~! 초반의 전체적인 느낌은 우선 엄청나게 부지합니다막 따른 높은 도수의 증류주가 강렬하게 떠올라요꼬냑이라는 술의 향이 강한편이지만 결코 달달하지 않습니다술 향수 하면 대부분이 코가 삐뚤어지게 달달한데완전 반대의 향수라 더 더 매력이 있습니다 카다멈, 넛멕, 생강같은 프레..

[아무아쥬] 남자를 위한 최상급 가죽+아이리스+우드 향수 '인터루드 블랙 아이리스'

오만에서 탄생한럭셔리 니치하우스 아무아쥬! 다만 정통 중동 하우스답게향이 복잡하고 빡센 애들이 좀 있지만대부분 라인을 시향해본 결과모두 빡센건 아니고의외로 톰 포드 정도의 강렬함(?)을 지닌 향수들이 많고요새 들어오는 개성 있고 강한 니치향수들과 비교하면비슷하면서 더 나은 퀄리티를 아무아쥬가 보여준다고 느꼈습니다 아무아쥬 향수들을 시향해보고위시 리스트에 6개 정도를 추가했었는데그중 2개를 들였고 첫 번째 아무아쥬 향수 리뷰로 인터루드 블랙 아이리스를 선택했습니다  호불호가 나뉘는 작품이지만전 일단 호!! Top바이올렛 잎, 로즈마리, 베르가못Mid오리스, 올리바넘, 머르, 랍다넘, 앰버, 바닐라Base레더, 오우드, 샌달우드, 패츌리, 시더우드 묵직한 시럽(?)같은 향으로 시작하네요레진이 주는 달달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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