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쌀쌀해지면서 Warm 한 느낌을 주는 향수들이 빛을 발휘하는 계절이 되었습니다최근에 토바코 향조에 꽂혀서 시향도 많이 하고 구매도 몇 가지를 했는데요 시향만 한 작품들은 톰포드 - 토바코 바닐, 토바코 오우드킬리안 - 백투블랙 구매를 한 작품들은쇼파드 - 우드말라키제르조프 - 낙소스퍼퓸드말리 - 헤로드 이렇게 됩니다. 재밌는 건 시향을 한 향수들은 구매까지 이어지지 않았고구매한 향수는 모두 블라인드 구매라는 점.. 우드 말라키의 건조한 토바코 향도 매력이고낙소스의 아로마틱하고 달콤한 바닐라 토바코도 정말 좋습니다만퍼퓸드말리의 헤로드는 위 두 향수들보다 무난하면서 매일 뿌리기에 부담이 없다고 느껴져최근에 많이 뿌리고 있네요 사실 헤로드가 사고 싶은 1순위였지만 퍼드말 특유의 고급스러운 디자이너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