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세 번째 프레데릭 말입니다보니까 도미니크 로피옹 조향사의 작품만 세개네요이 분의 작품이 저랑 잘 맞나 봅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장미 향을 좋아해서포트레이트 오브 어 레이디 (이하 포오레) 와실크 무드 엑스트레 에서 고민을 했습니다만두 가지 향 모두 매장에서 시향 해 보니포오레의 노트의 풍성함이 더 고급스럽고 완성도가 높게 느껴져포오레를 선택했습니다물론 서로 다른 느낌의 장미향이라 결국 실크 무드도 구매할 계획입니다 100ml의 포오레에는 400송이의 진짜 장미 향이 들어있다고 합니다비싼 건 다~ 이유가 있죠 자 그럼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첫 향은 매캐한 인센스와 장미를 배경으로 두고새콤한 베리류의 프루티 한 향이 피어나네요의외의 반전 매력이랄까.. 하지만 이내 프루티함은 쏙 숨어버리고고혹적인 장미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