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디올 뷰티에서 소바쥬 EDP 샘플을 준다길래후다닥 다녀왔습니다 오래전에 소바쥬 모든 라인을 매장에서 시향 했을 때제 코에는 EDT 그래서 가장 먼저 엘릭서를 구매했었구요 거의 1년 만에 EDP 시향을 해보는군요그 사이에 제 취향은 어떻게 변했는지코펙트럼이 넓어지며 성장한 제 후각은 어떤 향들을 캐치해 낼 것인지 궁금합니다 에르메스에 장 클로드 엘레나가 있었다면디올에는 프랑소와 드마쉬가 있습니다제가 좋아하는 조향사 중 하나입니다 자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시트러스와 아로마틱 한 캐릭터를 동시에 갖고 있는 베르가못이 팡 터지네요그리고 페퍼의 스파이시가 동시에 느껴집니다후추를 뿌린 베르가못이 떠올랐는데 공식 홈페이지에 그 이미지를 올렸네요!이 향의 첫인상은 정말 위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베르가못-라벤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