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니치 하우스들 중자신의 이름을 브랜드 명으로 세우고자신이 직접 모든 향을 조향 하는 곳들이 있는데요 이러한 하우스의 특징은1. 상업성과는 거리가 조금 있어 개성이 강하고 어렵다2. 그렇기 때문에 창작이 자유로워 작품, 예술적인 향을 느낄 수가 있다정도가 있겠네요 프란체스카 비앙키도 그런 하우스들 중 한 곳입니다 오늘 리뷰 할 러버스 테일도 처음 맡았을 땐 너무 강렬하고, 개성이 있어 어렵게 느껴졌었지만이후에 여러 작품들을 접하고 향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능력이 성장하게 되니진짜 매력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분명히 쉽지 않은 향이지만 아름다운 향인 러버스 테일의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시작은 알데하이드와 미모사가 주는 파우더리한 향이 강하게 느껴집니다살짝 샤넬 No.5 가 떠오르는데 좀 더 강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