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더워 죽겠지만 오우드(OUD) 향수 하나 리뷰하겠습니다오우드 향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제가 그동안 구매한 제품들이브리오니 인텐스, 던힐 아가우드, 펜할리곤스 비위칭 야스민이렇게 총 3개가 있는데요여기서 만족하지 못하고 저는 장미 + 오우드 의 정석적인 조합의 향을 하나 갖길 원했습니다그중 1순위가 바로디올의 우드 이스파앙 이었습죠 맨날 시향 하러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귀찮아서 7.5ml를 사버렸어요 (아.. 근데 찍발이었네요..)어제 수령 후 착향을 해봤는데... 자 그럼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워터리 한 장미 향이 제일 먼저 느껴집니다고급 화장품에서 날 법한 장미의 향..(맑은 물은 아니고 나무 씻은 물 같은 보리차 마냥 갈색인 물에서 꺼낸 장미 향 같아요)달지 않아서 끈적한 느낌도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