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바닐라의 계절이 찾아 왔습니다전국 품절로 구할 수 없는 킬리안의 앤젤스 쉐어의 인기만 봐도 알 수 있죠 저도 최근에 바닐라에 심취하여낙소스도 들였습니다만 이 갈증은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앤젤스 쉐어는 너무 알려진 느낌이라 뭔가 남들이 잘 안쓰는 향수를 찾던 중 메종 디올의 바닐라 디오라마를 알게 되었습니다 술의 부지(Boozy)함 + 달달한 바닐라의 조합인데과연 메종 디올의 퍼퓨머프랑소와 드마쉬는 어떻게 표현을 했을지 정말 궁금하네요! 상쾌한 시트러스로 시작하네요달달한 오렌지 껍질의 느낌..그리고 바로 쑥 들어오는 카다멈의 향 여기서 잠시 카다멈의 향을 알려드리자면스파이시 계열이고 향은 시트러스같이 상큼한 느낌이 있습니다살짝 스위트하면서 아로마틱한 향신료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럼의 부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