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러스 매니아로서 지나칠 수 없었던 브랜드가 있었습니다바로록시땅 록시땅은 핸드크림만 파는 곳이라 생각했는데작년 여름 새로운 시트러스 향수를 검색하던 중록시땅 제품이 보여서 어떨지 호기심이 생겼고마침 가까운 백화점에 입점해 있어서5만원 상품권도 쓸 겸 방문! 매장에 들어가서 버베나와 시트러스 버베나 두 가지를 시향 해보고시트러스 버베나가 더 상큼해서 이 녀석을 선택했어요레몬 그 자체로 제게 다가왔던 향수.. 그럼 착향하고 리뷰 시작할게요!제가 갖고 있는 시트러스 향수들 중가장 쌍큼 한 향수입니다자연스러운 레몬의 상큼함이 팡팡 터집니다게다가 단내가 1도 없는 레몬이라 산뜻해요 레몬향이 정말 고급스러운 모기 스프레이 같기도 하고..어디선가 맡아본 느낌이 드는데 찾아냈습니다바로..이 '리몬첼로' 입니다이탈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