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바이레도의 로즈 오브 노 맨즈 랜드 (이하 로노맨) 입니다.제가 쓰는 건 아니고 어무니 선물로 드린 향수인데요.맡아보니 향이 너무 좋아서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저는 이 향을 맡으니 어린 시절 엄마가 목욕하시고 바르던 장미 로션이 떠오르더라구요.향으로 이렇게 추억을 떠올리니 재밌습니다.그럼 리뷰를 해볼게요!많은 분들이 이 장미 향을 '서늘하다'라고 표현하시더라고요.네 첫향에서 프레시한 느낌이 있습니다.살짝 매니큐어의 첫 느낌이랄까? 아세톤스러운 화한 느낌이 초반에 아주 살짝 있습니다.핑크 페퍼가 프레시 스파이스라고 하는데 이 친구가 이런 시원한 뉘앙스를 만들어 내는 것 같아요.(저기서 호불호가 있는 것 같습니다만 금방 날아가요!) 이윽고 펼쳐지는 장미 정원!!!고급스럽고 파우더리한 느낌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