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레도 제품들 중에서 가장 대중적인 향수 중 하나라 생각하는 발다프리크 입니다.저는 평소에 남성적인 향수들을 주로 뿌립니다만편하게 입고 나설 때는 발다프리크 같은 중성적인 향수에 손이 갑니다. 바이레도는 니치 브랜드답게 굉장히 개성적이고 호불호가 있는 향수들이 많은데요그중에서 발다프리크는 정말 무난하고 불호가 적은 편입니다.아프리카의 문화(미술, 춤, 음악..)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발다프리크리뷰를 해볼게요! 아프리칸 매리골드가 있다는데 맡아본 적이 없어서 집어낼 수는 없었어요..다만 첫 느낌은 달달하면서 화사한 향들이 나는데아프리카를 떠올리면서 맡아보니 살짝 열대 과일 같은 느낌이 듭니다.아삭아삭한 식감의 과일이 아니라쫀득하고 크리미(?)한 과일들이 떠올라요.(탑 노트에 Bucchu 가 쓰였다고 하는데..